구미시, 2024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우수상 ‘3관왕’ 달성
작성일 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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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4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지역 대표 기업인 ㈜지아이에스(대표 이광노)와 ㈜대진기계(대표 배병찬)가 각각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 최고 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도내 수상 기업 관계자 및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해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24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지아이에스는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및 검사장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구미 대표 기업 ㈜구일엔지니어링에서 출발해 올해 ㈜네온테크에 인수되며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축적된 기술력과 해외 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2023년 5천만불 수출의 탑’과 2024년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진기계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산업 자동화 제어장비 제작 전문기업으로, 1980년 창립 이후 40여 년간 지역 경제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올해 구미5산업단지에 본사와 신규 공장을 신축·이전하며 기술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는 구미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의 결실”이라며, “㈜지아이에스와 ㈜대진기계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축하드린다. 구미시 역시 기업들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구미가 경북 경제의 중심지로서 강력한 입지를 재확인한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과 미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사례로 기록됐다.
한편 구미시는 기업 육성에 대한 노력과 지원 시책 성과를 인정받아 2024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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