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지역대학 지원 등 대규모 증액 / 제18차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경산서 개최경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년 대비 44% 증가한 국비 148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시는 조지연 국회의원실과의 협력, 조현일 시장의 중앙부처·국회 직접 방문 등 선제적 대응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이번 확보된 국비는 일반 국비를 제외한 특정 사업 예산만 453억 원 증가한 총 1480억 원으로,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50억 원 △글로컬대학 등 지역 대학 지원 392억 원 이다.이어 △하양1지구·문천지1지구 하수관로 정비 197억 원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6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