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일부터 열흘간 대면 예배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방안을 시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강화된 대구형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동구 사랑의교회에서 30여명이 확진되는 등 수도권발 확진이 잇따르자 추가 확산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 방안을 유지하되 일부 내용을 강화했다.
교회 등 종교시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0일 자정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해 비대면 영상예배만 허…
작성일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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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OMR 현장투표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투표에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2만4천여명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2020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의 주요 내용은 2021년 시정참여형 사업 최종 선정 투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투표, 2021년 지역참여형·읍면동 지역회의 사업 운영결과 보고 및 승인, 청소년참여예산사업 선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온라인과 OMR 현장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정 투표에는 각각 …
작성일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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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설공단은 지난28일 신천둔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명복공원 등 공단 산하 사업장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설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하기 △신체접촉을 피하고 건강거리 유지하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불필요한 모임 취소하기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으로 공단은 관리하는 시설 중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밀집구역을 위주로 주2회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해 경각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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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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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의 2차 확산 조짐에 따라 도로명주소 현장·대면 홍보 위축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줄어들 것에 대비, SNS 사용에 익숙한 지역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
당초 각 구·군별 2명씩 1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좀 더 많은 지역대학생들에게 시정참여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9월 1일부터 다음해 8월 30일까지 1년간 주소 정보의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소정보의 SNS홍보를 위주로 하고, 대구시…
작성일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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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광주시에 지난 26일 대구시 간호사회를 통해 간호사 10명을 광주에 보냈다.
지난 22일 총리주재 중대본회의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국무총리에게 광주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의 간호인력 부족에 따른 인력파견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대구시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가 힘든 시기에 있을 때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광주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우선적으로 지역의 간호사회를 통해 간호사를 모집해 보낸 것이다.
대구와 광주는 2013…
작성일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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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은 28일부터 2주간 출·퇴근 시간 주요 교차로 등 66곳에서 의용소방대와 119시민안전봉사단 400여 명과 함께 현수막과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마스크 생활화, 자발적 거리두기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데다 지난 3월 이후 전국 첫 400명대, 대구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2차 대유행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방역 대책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대구소방 협력단체가 나서면서 추진하게…
작성일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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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지난 28일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이 이전지로 의결됐다는 소식에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밝혀 줄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간 대구시의회는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국제공항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면서, 시민단체, 유관기관 및 경북도의회, 광주시의회 등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성명서 발표, 결의안 채택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후보지 현장을 방문해 주민여론을…
작성일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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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대구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실행방안’이 시행에 따라 예비부부와 결혼·예식업체의 혼란을 방지키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해 배포했다.
대구시 세부기준에 따르면 혼식은 집합·모임·행사의 인원 기준에 맞추어 실내 50인 미만, 실외 100인 미만의 인원으로 진행해야 하며, 이는 주최 측(신랑신부)을 포함한 관련 하객들의 총인원이며, 결혼식장 진행요원은 제외된다.
완전히 분리된 공간 내에 50인 미만의 인원이 머물러야 하며, 다른 공간에 머무르는 인원과의 접촉이 없어야 한다.
간이 칸막이 등을…
작성일 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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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 등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청 직원의 복무형태 및 청사환경 개선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화된 조치에 나선다.
지난 2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발효해 시행하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구시 차원에서 먼저 강도 높은 복무강화로 공직사회에서부터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
작성일 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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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의 진료거부에 대해 시민단체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27일 "의사협회의 진료거부 행위는 환자 생명을 볼모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불과해 명분과 정당성을 모두 잃었다"면서"의사협회의 특권의식이 집단이기주의라는 비난에 지금이라도 귀를 기울여 당장 진료거부 행위를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해 파국을 막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의사들이 명분이 부족한 일에 전면에 나서고, 의사협회 회원도 아닌 의과대학생이 동맹휴학, 국시거부 등을 하는 것은 무모할 정도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고 이 단체는…
작성일 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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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이용자 대상대구시는 코로나19의 추가확산 방지와 신속한 접촉자 확인을 위해 단기 임차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탑승자 명부작성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26일 0시부로 시행했다.명부 작성 대상은 일회성 행사·관광·집회 등 단기 임차 전세버스이며, 통근·통학·학원 버스 등 정기적으로 운행하며 이용자가 특정된 전세버스는 대상이 아니다.작성 대상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전자출입자명부(KI-Pass)를 이용해 탑승객 명단을 관리하고, 탑승자는 승차 시 개인 휴대전화로 정보무늬(QR코드)를 발급받아 운전자에게 …
작성일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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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 8.31.(월) ~ 9.4.(금)은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 적용, 코로나19 방역 위해 신용·체크카드 온라인신청 당부대구시는 오는 31일부터 대구희망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신청은 31일 오전 9시부터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카드사 홈페이지 첫 화면의 대구희망지원금 배너를 클릭하면 카드번호로 본인인증 후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지난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단위로 지급됐지만 이번 대구희망지원금은 성인의 경우 개인별 온라인 신청 후 본인 명의 카드로 지급 받고 단, 미성년세대원은 세대주에게…
작성일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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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25일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대구지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미칠 영향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논의했으며 특히, 강풍에 의한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대구소방은 태풍 발생 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분석해 소방활동 유형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협력체제도 점검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
작성일 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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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구, 군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및 응급의료기관등 비상진료체계 점검대구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대구시의사회의 2차 집단 휴진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대구시와 구·군은 24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휴진·진료기관 현황파악, 공공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점검 등 환자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민들의 원활한 외래진료를 위해 집단 휴진 기간 동안 병원급 이상 125개 의료기관이 정상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환자를 위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
작성일 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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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오는 27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정식) 회원 25명과 함께 보일러가 고장나거나 노후되어 동절기 혹한을 대비키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현장 방문하여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봉사활동은 2015년부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6세대의 보일러를 교체 및 수리하여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
작성일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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