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포항 개최
작성일 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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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전환 신청을 앞두고 지역 밀착영업,
‘Together We Succeed’ - 모두가 행복한 은행 표방,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1일 포항시 포스코국제관에서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은 오전부터 포항시 대표기업인 포스코와 에코프로 등 산업현장 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 재래시장에 방문해 식사 및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 사은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공과대학 포스코국제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특강과 상반기 성과평가 수상점포 격려, 각 본부의 주요 경영전략 발표 및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은행장은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첫발을 내딛은 DGB대구은행이 최초의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더 큰 보폭의 도약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순간” 이다 DGB 대구은행이 하는 일이 대한민국의 최초가 된다는 마인드 혁신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권 경쟁촉진과 소비자 후생 증대, 더 나아가 DGB대구은행의 지속가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iM뱅크 앱을 개편하는 등 플랫폼 회원 및 MAU증대 방안을 내놓았으며, 하반기 경기부진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업경영지원팀을 확대 운용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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