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물산업 진흥기관 유치촉구'및 의원 5분발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9회 작성일 24-10-19본문
김재용 의원, 물산업 진흥기관 유치 촉구
윤권근 의원, 성서 자원회수시설 주민 피해 대책 촉구
김원규 의, 공동주택 취약 근로자 고용보장을 촉구
육정미 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전액 국비 지원을 촉구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21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물산업 관련 부서 축소와 예산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구시가 물산업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했으나, 현재 재정 문제로 관련 조직과 예산이 축소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국가 기관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클러스터 내 인프라 강화와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으며 국가 물산업 진흥기관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성서 자원회수시설 사용 연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대기오염과 악취 문제를 지적하며, 대구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성서 지역이 다양한 기피시설이 밀집한 곳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각시설에 최첨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와 시설 이용 혜택 제공 등을 요구했다.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1년 미만 단기 계약 문제를 지적하며, 대구시가 이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할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대부분의 공동주택 근로자가 고령층이며, 단기 계약으로 인해 불안한 고용 환경에 놓여 있음을 언급하며,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개선책을 제안했다.
육정미 의원(비례)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있어 전액 국비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시가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육 의원은 대구시가 사업 주체 문제와 국비 지원 규정의 미비를 간과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전액 국비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