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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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3회 작성일 24-10-13본문
청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홍빛 청도 식후(9)경, 행복특별시 코미디 1번지 청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야외 공연장과 상설 무대 외에도 곳곳에서 진행된 게릴라 코미디 공연인 ‘풍선 아트쇼’, ‘매직 아트쇼’, ‘버블 아트쇼’는 매일 8회씩 열리며 관람객들에게 깜짝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윤화·김민기의 ‘투깝쇼’와 김민형의 ‘Fun한 매직쇼’는 실내극장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청도차산농악의 길놀이 공연은 관람객들의 참여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는 청도힐링가든과 대형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
반시엑스포와 반시마트는 청도반시를 감상하고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감물염색거리와 감따기 체험 또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청도행복타운에서는 청도의 9개 읍면을 소개하며 지역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민들 간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전국청도자랑’과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음악극 ‘잘 살아보세’도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청도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렸으며 청도의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우리쌀·한우·한돈 소비촉진행사도 함께 열렸다.
축제장은 이색작사작곡 경연대회 수상곡들이 울려 퍼졌으며, 경상도 사투리 공연은 특유의 구수한 말투로 큰 웃음을 자아냈으며 먹거리 분야에서는 반시카페와 반시푸드존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JUST ONE의 퍼포먼스와 함께 개그 공연 ‘김병만의 불청객’,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재즈콘서트와 ‘살~짝 바뀐 졸탄쇼’, 김중연의 트로트 무대가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장민호, 홍지윤, 곽지은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가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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