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AI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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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7회 작성일 24-10-07본문
포항시, AI 활용해 업무 효율 높이고 도시 경쟁력 강화한다
포항시는 7일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사업 발굴과 현안 사업추진을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일자리경제국과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시작으로 5차례에 걸쳐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회는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각 부서가 정책 여건을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발굴에도 집중해 포항이 첨단지식산업을 확대하고 AI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내년도 주요 전략으로는 단계별 기업지원 체계 구축, AI·디지털 생태계 조성, 신성장 미래산업 혁신, 소상공인·청년·대학 성장 지원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규제자유특구 2.0 및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바이오 융합 클러스터 조성, AI 가속기센터 구축, 청년 친화 도시 지정 등이 추진된다.
대구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는 ▲글로컬 관광매력도시 조성 ▲K-마이스 산업 허브 도약 ▲스마트 관광인프라 구축을 전략으로 삼아 ▲호미반도 명품 관광특구 조성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설립 ▲세계녹색성장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발굴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기업이 찾아오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포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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