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FIX 2024에서 ‘UAM 특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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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6회 작성일 24-10-22본문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경북신공항으로 가는 실감나는 비행체험 제공
UAM 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의 도약 기대
대구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FIX 2024’에서 ‘대구시 UAM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관은 ‘대구 UAM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SKT 컨소시엄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에서 가장 큰 특징은 미국 조비에비에이션의 UAM 기체 ‘S4’ 실물 크기 모형이 전시돼 이 모형은 가로 14m, 전장 7m에 달하며, 시민들이 직접 기체에 탑승해 8K 고화질 영상을 통해 New K-2에서 출발하여 대구경북신공항으로 가는 비행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 기업인 삼보모터스와 평화발레오는 KAI와 함께 개발 중인 UAM 전기엔진을 전시하며, 현대엘리베이터는 UAM 버티포트 운영 현황을, 한국공항공사는 중·대형 버티포트 구축 모형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TMAP Mobility의 UAM 예약 서비스 플랫폼과 한화시스템의 UAM 관제 시스템, 모라이의 조정 시뮬레이터 체험이 가능해 UAM 산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FIX 2024는 모빌리티 혁신기술 중 하나인 UAM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며, 대구시가 UAM 산업을 선도해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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