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국민행복시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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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21회 작성일 23-10-31본문
경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하고, 보통 사람이 성공하는 국민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5대 정책방향과 5대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기획‧설계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위원은 총 20명으로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14명이며, 제1대 위원장으로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이 임명됐다.
이들은 각각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주도시 구축, 고등학교와 대학의 역량 강화와 협력 확산, 문화도시와 한류 중심지 조성, 첨단 산업벨트 완성과 산업 혁신, 기업형 농업 전환과 스마트팜 구축 등을 의미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특별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아니라 보통 사람이 성공하는 행복한 시대가 바로 지방시대이다”고 했으며 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의 공식 출범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구현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방화를 통한 국민행복시대,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현장중심 플랫폼 지방정부 전환, 지방시대 실현 6대 프로젝트, 지역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지방정부 등을 지방시대의 5대 메시지로 내세웠으며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5대 정책방향으로 정주대전환, 교육대전환, 문화대전환, 산업대전환, 농업대전환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 세제감면을 지원해 주는 지방투자촉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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