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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새해 첫 간부회의 "원도심 활성화 등 개선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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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39회 작성일 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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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황오동 원도심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실상가 실태 파악, 상가 리모델링․임차료 지원, 이색 먹거리 조성 등 다양한 개선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주중심상권 골목야시장 ‘불금예찬’ 등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연간 1334만 여명이 찾는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과 대릉원, 첨성대 등을 중점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심 관광객들의 원도심 유입을 위해 중심상가 연결로 봉황대에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를 개장해 새로운 관광자원과 원도심 유입 매개로 활용하는 등 중심상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 시장은 “여러 시책을 투입하고 있으나 아직도 상권이 활성화되지는 못하고 있다며, 우선 원도심 내 공실상가 실태 파악과 젊은 층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개선 대책, 업종전환 의견수렴과 특히 구간별 이색먹거리 조성, 상가 리모델링․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이어 “가뜩이나 주차와 통행 공간이 협소한 주택가 등 협소한 골목의 교통․통행 확보를 위해 양면주차 금지, 적치물 철거, 차 없는 거리 조성, 일방통행 등 주거 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소통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이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곳 지자체만 적용돼 인구감소 관심지역은 혜택을 받을 수 없는데 인구 자연감소 등 지역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3년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부동산 경기 회복과 세컨드 홈 구입을 통한 생활인구 저변 등 실질적인 지방 살리기 정책이라면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경주도 포함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검토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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