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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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53회 작성일 24-03-15본문
추진단 특화단지 현장에서 올해 첫 회의 개최, 추진역량 결집
테스트베드 구축, 대구-광주 특화단지 협력사업 등 추진계획 논의
대구시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을 가한다.
대구시 특화단지는 전기차 모터용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주)의 연구개발 현황 소개와 함께 2024년 중점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특화단지 내 3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모터 성능평가 인증센터를 조성하고, 모터 전주기 성능평가 인증 장비를 활용한 부품 공급망 안정화와 시장 창출형 사업,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한다.
275억원이 투입되는 연구개발 사업은 지역기업이 구동모터 소재·부품·모듈 고기능화와 국산화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 내재화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모터 시장을 선도하도록 연구기관과 대학이 적극 지원한다.
또한 광주와의 협력사업은 광주시와 함께 미래차 분야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광주광역시와 소부장 특화단지 광역권 연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개발사업’을 신규 국비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학연이 협력해 과제 발굴 및 추진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 대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모터산업의 생산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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