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 메인뉴스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가 상생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박람회로 성장 

해외바이어 초청 확대,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접설명회 등 참가업체 판로 확대 집중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 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 뷰티 제품 기업 120개사가 200여 부스로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치며 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도 개최되며,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7일에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7회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은 제14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가 개최된다.

총 1100여 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펼친다.

특히,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 교류하고,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접설명회와 구매상담회도 진행되며 메이크오버쇼와 인기 유튜버들의 참여로 더욱 화려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 행사가 뷰티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뷰티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참가기업과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최신 뷰티 트렌드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