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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민선 8기 전반기 도정성과" 언론 브리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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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95회 작성일 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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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일 잘하는 혁신도지사 대통령도 인정, APEC 경주 유치 성공으로 연결 

반도체·배터리·바이오 특화단지 3관왕!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도약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전반기 도정성과 언론 브리핑에서 “새로운 시대를 먼저 내다보고, 혼신의 힘을 다해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 앞에 불가능은 없었다”라고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지난 2년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먼저 내다보고 다양한 정책 실험들을 주도해오며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혁신으로 대전환을 이룬 경북의 산업·농업·교육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끈 경북 이니셔티브, 정책특구 최다 선정, APEC 경주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민선 8기 이철우호는 ‘혁신’이란 단어로 요약할 수 있으며 지난 6월 20일 민생토론회로 경북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도 ‘혁신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이 지사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정책을 선도’한다면서 혁신성을 인정했다.


지난 2년간 철강과 전자로 대표되던 경북의 산업 지형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 전략 산업의 활동 무대로 대전환했고, 청년들이 떠나고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마을은 지주는 주주로, 영농은 첨단 기계화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 농업타운 정책으로 소득 3배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벚꽃 피는 순서로 망한다는 지역 대학은 오히려 교육부의 대학 진흥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받아 K-U시티로 대표되는 지·산·학 연합의 대개조·혁신으로 글로컬 대학과 교육발전특구 최다 선정의 결과를 받았고 안동대와 도립대를 통합시키는 혁신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과감하고 도전적인 정책 혁신은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으로 이어져 유일하게 기초 자치단체였던 경주의 유치 성공으로 증명됐다.


특히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가장 먼저 찾아가,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으로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지방시대’를 주장했고, 국정 과제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끌어 냈으며, 인수위에 최초로 지역 균형 발전 TF 설치를 건의·현실화하기도 했다.


민선 8기 경북은 대한민국 전략 산업의 수도로 재탄생했다. 경북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 3대 특화단지를 모두 유치한 전국 유일의 지역이며 반도체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되어 대한민국 반도체 발상지로서 위상을 되찾게 됐다.


포항의 배터리 특화단지는 민선 7기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유치 이후 10조가 넘는 투자 유치의 힘으로 지정됐고 최근 안동과 포항이 공동으로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3관왕을 완성했다. 


영주의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되고 안동의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가 지정되면서 북부권에도 국가산업단지의 시대가 열렸고 공항도시 의성은 세포 배양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산업 기능을 확장했다.


경북에는 안동 바이오 생명, 울진의 원자력 수소, 경주의 SMR 국가산단이 동시에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총면적은 축구장 800개의 크기에 달한다. 


새로운 국가산업단지뿐만 아니라 글로컬 대학 지정,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까지 민선 8기에 함께 유치되어 안동과 예천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북의 동해안도 탈원전의 그늘을 극복하고 국가 에너지 산업 벨트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원전만 있었지 산업이 없는 클러스터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울진의 원자력 수소와 경주의 SMR 국가산단이 유치됐다.


포항에는 1800억 원이 넘게 투입되는 수소 클러스터까지 유치하면서 국가 에너지 클러스터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은 예타 면제까지 확정되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지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8000억 원 규모의 수소 경제 산업 벨트를 조성해 경북을 첨단 에너지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농법인은 100ha에 달하는 논에 쌀 대신 콩과 감자·양파를 이모작으로 공동 영농함으로써 벼만 재배했을 때 8억 원의 소득이었던 것이 3배나 많은 26억 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고령의 지주들은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주주로서 확실한 소득을 보장받고, 청년들은 월급받는 농부로서 농촌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어 부자되는 농촌 마을로 재창조되고 있다. 


지난 구미에서 열린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은 대학 진흥 권한의 지방 이양을 선언하고 대학 진흥 권한 이양 시범지역으로 경북을 포함한 7개 시도를 발표했다.


경북은 곧바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 개발하고 일자리를 만들면 지방 정부가 정주 여건을 제공하는 K-U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시군 1대학 정책을 추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중앙만 바라보고 읍소하는 시대를 청산해야 한다”고 했으며 민선8기 시도지사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전국 유일의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진흥권한 이양과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같은 창의적인 자치분권 정책을 주도했다면서 현장을 가장 잘아는 지방이 국가적 난제해결에 도전하고 결과를 내놓아야 지방자치가 성숙된다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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