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문경시 직원과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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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21회 작성일 24-07-01본문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문경시 신공항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경북북부지역, 통합 후 신공항 중심의 도시발전계획 필요
홍준표 시장은 28일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열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 특강에서 문경시 공무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의 급물살 가운데 문경시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지역의 공감대 형성과 조직문화 강화를 목적으로 참석했다.
특히 대구의 혁신적인 변화와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구혁신 100+1"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또한, 문경시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공항 연계 관광사업을 중심으로 한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중국 청두시의 사례를 예로 들어 신공항이 지역 발전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하며, "신공항이 경북 북부지역의 도시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홍 시장이 직접 주재해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문경시와 대구시간의 현안 사항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주제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강 종료 후에는 문경시청 내부 게시판에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홍 시장의 특강은 시원하고 유익했다", "꿀잼이었던 특강 중 최고였다"는 평가가 눈에 띄었다.
한편 대구시는 경북 지역의 다양한 지자체에서 직원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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