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지역활성화및건강도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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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7-25본문
5개월간 운영실태 진단 및 활용 방안 마련
안동시의회, 둘레길 운영 개선 착수,건강도시 기반 마련 나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활성화및건강도시연구회’(회장 김호석)가 24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둘레길 진단 및 운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안동시 둘레길의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건강도시 지향점을 반영한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구 기간은 총 5개월이며, 이론적 배경 조사, 국내외 사례 분석, 안동시 운영 현황 및 조례 진단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할 예정이다.
특히 선성수상길, 유교문화의길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운영 방안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방침이다.
김호석 연구회장은 “안동은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인 만큼, 둘레길을 잘 활용하면 관광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회는 둘레길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재조명하고, 안동시에 적합한 관리·운영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활성화및건강도시연구회’는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정책 연구단체로, 김호석 회장을 비롯해 김새롬 간사, 손광영, 임태섭, 이재갑, 권기익, 정복순, 김정림 의원 등 총 8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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