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동해 중심 경북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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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5-30본문
수산식품·기자재·해양레저 특별관 및 다양한 부대행사 풍성,
해양 신산업 발굴과 우수기업 육성을 통한 해양·수산 중심지 도약,
경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수산분야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으며, 경북 6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같은 날 경주에서 개최돼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관해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6개 시군, 수산자원연구원 등 60여개 도내 기관 및 업체 등이 경북의 해양수산 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북도 해양수산 미래정책 포럼’을 통해 지난 4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계획 및 방향, 수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수산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 내수면 양식 창업교육도 진행되며 해양수산인을 발굴해 '경북도 해양수산인대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어선어업 부문 김도관(64세, 포항) △양식 부문 최준식(62세, 포항) △가공·유통·수출 부문 박병률(43세, 영덕), 각 부문별 3명이 선정돼 해양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수산물 판매장터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수산물 시식행사에서는 송어 그라브락스 샐러드, 경북어촌밥상 3종 세트 등 경북 지역의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박람회 기간 중 매일 1000마리의 명품 붉은대게를 제공하는 무료증정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한민국 해양수상엑스포를 통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수 있고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를 통해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환동해 중심지로의 역할을 다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것 이다고 말했다.
햔편 31일에는 유명 유튜버 ‘쯔양’, 6월 1일에는 ‘수빙수’가 박람회에 방문해 참가업체 및 관람객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계획이며 제트스키,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전시품과 관광 정보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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