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데이터 기반 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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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6-07본문
안동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데이터기반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청백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초 데이터기반행정 조직인 데이터전담팀을 신설하고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통합 플랫폼 구축까지 완료하면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사업완료 보고에 앞서, 정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업수행사 대표(정부 데이터플랫폼위원회 전문위원)로부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의 진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플랫폼 내에는 인구, 관광, 이슈, 행사 등 시정의 주요 데이터를 한 화면에 표출한 대시보드, 공공행정·문화관광·사회복지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600여 개의 통계데이터 등이 표출되는 데이터맵,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도 기반 시각화 스튜디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융·복합 시각화 서비스와 인구분석보고서 제공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합리적이고 정합성 높은 정책추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중장기 정책의 과학적 추진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 전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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