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31억 투입, 북경주 복합문화복지센터 및 ‘안강문화의뜰’ 조성으로 지역 재도약 기대경주시가 북부 생활권의 문화·복지 중심지 조성을 위한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일 안강리 옛 안강역사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첫 삽을 떴다.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강읍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본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작성일 25-05-07
|
|
|
행사장 10,000여 명 운집 공연·체험·놀이 등 어린이 위한 다채로운 행사 풍성경산시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및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경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경산자연아이유치원생…
작성일 25-05-07
|
|
|
영천시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무 운영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간 실시됐으며, 시의회에서 위촉한 하기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행정·회계 전문가 3인으로 검사단이 구성됐다.결산 결과에 따르면, 영천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총 1조 4226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1085억 원이다.이월금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62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총자산은 5조 777억 원에 이른다.검사위원회…
작성일 25-05-07
|
|
|
포항시가 복지안전망 강화, 국제행사 준비, 수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안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며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를 위해 각 부서에 철저한 준비와 책임감을 당부하며, 민생과 경제, 재난 대응 등 전방위 행정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포항 마이스산업과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
작성일 25-05-07
|
|
|
안동시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간담회와 소비 진작 행사를 잇달아 추진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시는 피해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물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시행해 소비 촉진과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현장 간담회는 안동시청 관계자와 피해 면 이장, 대책위원, 경로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에서 이미 열렸으며, 5월 7~8일에는 임동면과…
작성일 25-05-07
|
|
|
경북도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추진한 각종 건의사항이 정부에 대폭 반영되면서 농업과 폐기물 분야의 복구 지원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대파대 보조율 상향, 농기계 지원 확대, 생계비 지원 강화 등 농가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며, 산불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처리도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정부는 지난 2일,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건의가 반영된 농업분야 복구비 지원 기준을 확정·발표했다.대파대 보조율은 기존 50%에서 100%로 확대됐고, 사과·복숭아·단감·체리·배·마늘 등 6대 품목의 지원단가는 실거래가 100% 수준으로 상향됐…
작성일 25-05-07
|
|
|
경북도가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경제 재건, APEC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국비 1조 2000여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회복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는 재난대책비 등 산불 관련 직·간접 예산 총 1조 1228억 원이 포함됐다.주요 항목은 ▲재난·재해대책비 8608억 원 ▲이재민 주거 융자 지원 1585억 원 ▲마을단위 복구재생 100억 원 ▲송이 대체작물 조성 58억 원 ▲임대 농기계 지원 24억…
작성일 25-05-02
|
|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국비 135억 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당초 79억 원이 반영됐고, 이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56억 원이 증액되면서 총 135억 원이 확정됐다.이번 예산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 원 ▲숙박시설 정비 60억 원 ▲수송지원 10억 원 ▲차량기지 설치 5억 원 ▲문화동행축제 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인프라와 문화 행사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경주시의 예산 확보는 …
작성일 25-05-02
|
|
|
경산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4914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달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본예산(1조 3,976억원)보다 938억원(6.7%) 증가한 수준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뒀다.추경은 일반회계 1조 3140억원, 특별회계 1774억원으로 각각 본예산 대비 860억원(7%), 78억원(4.6%) 늘었다. 특히 세입 증가 요인은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98억원 ▲국도비보조금·보전수입 505억원 ▲세외수입 57억원 등이다.국도비보조금 및 이월금…
작성일 25-05-02
|
|
|
김천시 경제 회복 염원 제63회 경북도민체전 맞춰 설치,지역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배낙호 시장 “진심으로 감사”경북 김천시 평화남산동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김천역 주요 도로변에 해바라기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도시 이미지 제고와 경제 회복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철환)는 해바라기 바람개비가 ‘만복을 불러오는 상징’이라는 의미를 담아, 김천시의 중심지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경제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해바라기 바람개비는 태극기, 김천시기 등과 함께 성남교에서…
작성일 25-05-02
|
|
|
어린이날 맞아 수영장·온천 무료 개방,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국가유산지킴이 단체, 안동시에 산불 성금 3368만 원 전달안동시가 산불로 위축된 지역 관광을 회복하고자 오는 4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및 전통주 체험 열차 상품을 운영한다.이번 열차 상품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주), 안동시 관광협의회가 함께 기획했으며,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의 일환이다.서울역에서 출발해 하회마을, 월영교, 안동구시장 등을 둘러보는 당일 일정으로 총 160여 명이 참가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 1…
작성일 25-05-02
|
|
|
영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97억원(국·도비 68억, 시비 29억) 규모로 영천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으며, 시는 해당 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2개 사업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응모했다.‘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에는 67억원이 투입되며, 1층에는 헬스장, GX룸, 탁구장,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이, 2층에는 기업지원센터, 화상회의실, 교육장…
작성일 25-04-30
|
|
|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북테크노파크는 30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규 사업 공동 추진,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제조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 김종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상생과…
작성일 25-04-30
|
|
|
132건 복구·특별교부세 45억원 긴급 투입,경북도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산사태 등 추가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총 132건의 복구 대상지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즉시 교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국치산협회, 도 및 시군 산림·토목 부서 등으로 구성된 165명, 33개 반이 참여해 피해가 집중된 551개 마을 전역을 면밀히 조사했다.이에 위험목 제거, 주택 인접 옹벽 및 게비온 …
작성일 25-04-28
|
|
|
경북도가 도청신도시와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잇는 진입도로를 4월 28일 전면 개통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도는 2025년 제1차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도 지정ㆍ고시하며 도시 인프라와 행정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고 나섰다.이번에 개통된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총연장 1.1㎞, 왕복 4차로 규모로 교차로 4곳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신도시 광로와 안동시 풍천면 소재지를 직선으로 연결하며, 하회마을 및 병산서원 등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
작성일 25-0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