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전형 경쟁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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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1-28본문
대구 특성화고 16교 취업희망자 전형 2,634명 모집에 3493명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23일 부터 이틀간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취업희망자 전형이 2634명 모집에 349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33: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전형은 고교 졸업 후 특정 분야 취업 또는 창업 의지를 반영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방법이며, 학교별로 모집 정원의 70%를 먼저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29일이며 2023학년도 취업희망자 전형 경쟁률 1.33:1은 2022학년도 1.19:1 대비 0.14 상승했으며, 2017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별로 모집 정원의 30%는 일반전형ㆍ기타특별전형으로 모집하는데, 원서접수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신산업 및 4차산업 중심의 학과 개편,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운영, 진로비전 목표관리 및 취업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 공간 혁신 등의 사업들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이 개선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 진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직업계고를 활성화하고, 지역기업 연계를 통한 고졸 인재 지역안착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업가정신 역량을 함양하여 대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원하겠다”말했다.
조영준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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