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대구방문,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 "보수 표심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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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1-18본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이날 조 의원은 "이번 선출되는 당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22대 총선을 압승으로 이겨낼수 있는 개혁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5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만 했으며 한국정치가 계속적으로 후진적인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은 3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문제점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한국정치는 한발짝도 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3폐 개혁중 하나는 "비례대표제 폐지"이며 "우리나라는 미국과 비교했을때 국회의원수가 너무많다 우리나라 300명의 국회의원수의 47석를 줄이면 약 4년간 1500억 여원의 예산을 줄일수가 있으며 그 예산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쓰이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이다"고 전했다.
특히 "당대표가 된다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위해 공천권을 100% 당원과 국민들에게 돌려 줄것을 강조했다."
국회의원의"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폐지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들의 의정할동을 하는데 불합리한 정치적 탄압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으나 지금은 거꾸로 국회의원이 잘못된 일을 하고도 법을 피하기 위한 도피수단으로 전락해 폐지해야 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정당국고 보조금 폐지"에 대해서 "당초 국고보조금의 취지는 정당의 최소한의 자금을 보조하자는 것인데 현실은 정당의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잡고 있고 단 한번도 감사를 받지 않아 통제받지 않은 정당 국고보조금 지급은 국민들의 불신을 높일뿐아니라 스스로의 자생력을 잃게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중앙당을 슬림하고 과감하게 정당국고 보조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경태 의원은 3폐 개혁등에 적극 동참 해달라고 호소했으며 정치에 잘못된 오랜 관습의 고리를 끊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3폐 개혁운동"을 국민들과 함께 정치개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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