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전국최초 통합 출범" 제1회 정규직 공개채용 시행 > 대구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으로 능력이 검증된 인재 채용,

일반직 30명, 공무직 68명 등 총 98명 공개채용 실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 정규직 9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정규직 9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30명(환경사업 17명, 시설사업 13명), 공무직 68명(환경사업 25명, 시설사업 43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특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새로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정규직 채용이며, 양 기관의 통합으로 중복되는 지원부서의 조정을 감안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으로만 채용이 진행되며 양 기관이 따로 진행하던 채용을 통합 채용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통합공단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채용인 만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추진하겠다”라며, “통합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지역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오는 4,10일 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 인성검사, 서류심사,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6월부터 정식 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