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애로해결·성장지원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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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4-12본문
수요기업 225개사, 지역 중소기업 350개사 등 총 580여개사 참가,
대구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 수는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 범위를 넓혀 내실을 확 키웠으며 대기업·중견기업, 바이어를 비롯한 수요기업은 225개사로 전년 대비 93개사가 늘었고, 참여 중소기업은 350개사로 총 580여개사 규모이다.
* (구매상담회)90→104개사, (수출상담회)21→66개사, (채용상담회)21→55개사
이번 박람회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해 구매-수출-채용-애로-시책의 5개 핵심분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104개사가 수요처로 참가해 우수한 제품·기술을 갖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확대와 대기업,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수출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수출 초보기업과 애로기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열리며 코트라와 협력해 해외바이어 3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대구고용노동청과 함께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해 유망기업 55개사와 구직자를 연결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채용 오픈스튜디오’와 채용상담·면접·컨설팅의 ‘대구유망기업 채용상담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업애로 상담 부스를 운영해 대구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기관 등이 함께 ‘기업애로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의 소중한 기반인 지역기업의 힘찬 도약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뛰고 있다”라며, “경기 침체 속에 힘들어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한 이번 박람회가 대구 경제 굴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는 10개 관계기관의 방대한 기업지원 시책들 중 기업에 꼭 필요한 기관별 핵심사업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기업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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