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봄 시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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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5-03본문
파워풀대구페스티벌, K-트로트 등 다양한 축제 열려,
이월드, 스파크랜드, 대구로 할인 등 다양한 시민 혜택,
지역을 대표하는 7개 축제가 모인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봄 시즌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탑밴드경연대회’, ‘대구국제음악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국악제’,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등 흥겨운 축제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의 외연 확장을 통해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제고하기 위해 산발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지역축제를 통합한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봄, 가을에 집중 개최하고 있다.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는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로 서막을 연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국내·외 전문 퍼레이드 팀의 화려한 공연이 도심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축제로 올해는 시민 주도로 개최돼 기획, 운영, 퍼레이드 등에 1만4000 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국채보상로 일원(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에서 국내·외 80여 개 팀의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 시립예술단을 포함한 80여 개 전문공연팀의 거리예술제, 각종 전시·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시민문화제, 전국사진경연대회와 70여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하는 ‘생활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2·28기념중앙공원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비상, 대구 미래의 빛’을 주제로 대구 미래 성장 이미지를 표현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축제는 5월 13일, 14일양일간 행사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심야 시간대 앰프를 사용하지 않는 공연과 거리영화 등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6월 5일에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주관하는‘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DIMF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창작뮤지컬 육성, 글로벌 작품 초청 등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DIMF가 뮤지컬 ‘투란도트’에 이어 직접 제작에 나선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를 비롯해 19편의 국내·외 작품이 무대에 오르고, ‘스타데이트’, ‘열린뮤지컬 특강’, ‘딤프린지(거리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장이 펼쳐진다.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대구 청소년 및 청·장년층 아마추어 밴드들이 참가하는 ‘대구 탑밴드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예선을 거친 지역 밴드 20개 팀의 수준 높은 경연과 함께 국내 대표밴드인 ‘부활’, 90년대부터 대구에서 가장 오랜 기간 활동하고 있는 ‘밴드 아프리카’의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 ‘대구국제음악제’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열리며, 오케스트라 연주뿐만 아니라 재즈 그룹 ‘펄스’와 성악 그룹 ‘아트메이트’ 등 다양한 공연과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국악경연대회 ‘대구국악제’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4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김호중·김희재·박서진·영탁·장민호·장윤정·주현미 등 화려한 라인업의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이 대구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대구 이월드, 스파크랜드 이용료 할인 혜택의 경우 각 50%로 주요 7개 축제 현장에서 할인 쿠폰을 배부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에 ‘대구로 택시’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일 300명을 추첨해 2천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5월은 축제의 달로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함으로써 시민 자긍심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동성로 28 아트스퀘어,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에서 시민들을 위한 ‘오페라프린지’,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조성’ 등 다양한 야외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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