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개최 > 대구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대구의 청사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  

4K(초고화질영상)로 제작한 UAM 대구 홍보영상 등 볼거리 제공,

대구시가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UAM 특화도시 대구의 모든 것을 알린다. 

대구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UAM 대구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국토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드론·UAM 산업 육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되며 제작, 활용, 레저스포츠, 드론공연 등 전 분야에 걸쳐 전시·홍보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 행사이다.

UAM 대구홍보관은 전국 지자체마다 UAM 산업 선점을 위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UAM뿐만 아니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전분야에 걸쳐 대구시의 정책방향과 단계별 로드맵 등을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관계자와 일반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구홍보관의 주요 콘셉트는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로 자유로운 도시 대구!!’와 ‘UAM을 품은 세계 최초 신공항’으로 대구미래 50년을 바꿀 대한민국 혁신의 아이콘이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아울러 대구가 산업재편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5대 신산업과 10월 19일(목) ~ 21일(토)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행사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UAM, 시스템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의 강점인 모빌리티 인프라를 기반으로 UAM과 연계한 대구형 맞춤 서비스 모델 발굴과 UAM 특화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설계 단계부터 UAM과 항공이 공존하는 교통 허브 구축이 가능해 시범도시부터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대구 지역 내에서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