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꽃박람회 더 풍성하게 활짝, "6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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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5-31본문
6월 2일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 개막!
172개 화훼 단체 및 기업들이 다양한 화훼작품 속에 ‘꽃의 힘’ 담아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4회 대구꽃박람회’를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4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주제로 화훼산업 관련 172개 기관(725개 부스, 1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박람회는 ‘꽃의 힘’이라는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화훼조형이 전시될 ‘주제관’(꽃으로 피어나는 MBTI)과 장관상을 겨룰 엄선된 10개 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경북도와 고양시 등 에서 전국의 화훼 문화를 알리는 ‘지자체관’, 야생화, 희귀식물, 테라리엄,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특히 지역 청년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해, ‘K플라워의 힘, 미래세대 그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청년플로리스트 합동작품 전시와 청년 플로리스트 꽃꽂이 시연이 진행되며,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구생활화훼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케바나(일본식 꽃꽂이) 전시회, 화환문화 개선을 위한 신화환 전시, 플라워 미디어아트, 플렌테리어(꽃을 활용한 인테리어), 플라워 드로잉 쇼(Flower Drawing Show), 힐링클래스 등이 새롭게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반인들이 쉽게 화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원예종합체험존, 어린이 체험, 꽃종자 파종, 꽃 해설투어, 데몬스트레이션 등을 비롯해 전문가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다육아트’, ‘꽃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사례’ 등 세미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화훼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마련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 쇼의 명성에 맞게 수준 높은 작품과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꽃이 주눈 위로와 즐거움으로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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