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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신종사기 범죄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켜낸 경찰관,특진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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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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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300여 명으로부터 255억 원 편취한 조직 검거 수사관  

경찰청장, “앞으로도 신종사기 범죄 등 민생침해범죄 철저 수사”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기여한 경찰관을 직접 찾아가 특진 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진 대상은 투자리딩방 사기와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을 보호한 유공자이다.


경찰청은 작년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중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투자리딩방 등 신종 사기범죄 근절’을 국민체감 4호 약속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민생침해 범죄 근절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찰청에서는 해외에 거점을 둔 투자사기 조직을 조사하여 300여 명으로부터 255억 원을 편취한 범죄조직원 37명을 검거했다.


김영기 경위는 사건 접수 이후 약 10일 만에 피의자 일부를 검거하는 등 신속한 수사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했으며 전국에 흩어져 있던 동일 피의자의 범죄 300여 건을 병합해 책임수사를 실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투자리딩방 사기와 불법대부업 등 민생침해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돋보였으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신종사기 범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은 범인 검거 유공 특진의 영예성을 높이고 수사현장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특진 임용식’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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