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추석맞이 온정 나눔및 대청소 실시 > 지역/사회

의성군새마을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의성군 회장단과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연탄 14,112장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3가구에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녀)는 직접 생산한 콩으로 만든 두부 10상자를 지역 복지관에 기부했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회원 20명이 참여해 의성읍 북원2리 하천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불법 투기물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김영식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