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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13명.동아메디 병원서 5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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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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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시는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7천62명으로 전날보다 1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 중인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관련 5명(환자 4명, 직원 1명),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의 접촉자 2명, 수도권 관련 5명, 기타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동아메디병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50대 방사선사와 외국인 간병인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었다. 함께 감염된 방사선사의 아내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8명이다.

시는 방사선사와 그의 아내가 최초 확진되자 이 병원 환자와 의료진 등 349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유증상자가 잇따르고 외국인 간병인까지 양성으로 나오자 지난달 30일 코호트 격리했다.

이후 시는 자가격리자 등을 제외한 240명에 대해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신도 등 46명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랑의교회에서는 전체 신도 112명 가운데 확진자가 37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하면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수도권 관련 5명은 기존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그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 서울 도심집회 참석자 1명 등이다.

이밖에 나머지 한 명은 발열,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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