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구정 혁신을 위한 트렌드' 교육 실시 > 지역/사회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창의적 구정 실현 방안 모색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12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구정 혁신 실현을 위한 트렌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민병운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트렌드 분석, 소비자 행동, 광고 및 마케팅 분야의 최신 동향을 다뤘다.

교육에서는 △트렌드의 정의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역발상 트렌드 △공공행정 전문가가 가져야 하는 혁신 마인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발상 트렌드’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공직자들이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일상에서 트렌드를 분석하는 습관을 기를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여 변화와 혁신의 달서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트렌드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더 나은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어르신 안부 확인” 분야에서 2023년 정부 혁신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리마을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이 대구시 시정 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주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