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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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5-10본문
죽전동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
대구 달서구는 9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죽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죽전동 74-23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행복주택 50호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은 총 사업비 147억 규모로 2022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LH는 설계 및 시공 등 건설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청년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되는 주거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송현동에 9세대, 상인동에 8세대의 청년행복주택이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LH와 업무협약한 죽전동 행복주택을 포함해 2024년까지 총 67세대의 청년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약으로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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