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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 개소식 "4.10 총선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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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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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가 25일 농협중방동지점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헜다.

이날 행사에는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전 김광림, 이완영, 국회의원, 전 최영조 경산시장, 시민들과 지역 사회의 주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지지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며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그는 또 현역 의원 시절 경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SOC 사업을 유치했으며, 앞으로 3조 사업을 유치하고 3만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근 지역내 다수 고3학생들이 의대와 수도권 명문대에 진학한 내용도 언급하며, 수성구를 따라잡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경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로 약속했으며 13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캠퍼스 타운 사업을 추진해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청소년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과거 경산의 지하철 시대를 열고, 도로, 터널 등 각종 SOC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던 최 전 부총리는 지하철망을 확충하고, 경산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으며 대구광역권철도 중산·정평역을 신설하고,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도 조기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산단과 첨단산업단지 추가 유치, 대학교육 인프라 확충, 지하철망 확장 등을 통해 경산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으며이외에도 대임지구를 미니신도시로 추진하고 대형 아울렛 유치, 대학병원 유치 및 실버세대를 위한 노인정책 추진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청원 전 대표는 축사에서 최 예비후보를 "신의와 의리를 지킨 정치인"이자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했다.

최영조 전 경산시장은 최 예비후보를 "경산 발전의 대명사"라고 칭하며, 그와 함께 다시 뛰는 경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경환 예비후보는 "오로지 경산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반드시 당선되어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최 예비후보의 네이버 밴드 친구 1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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